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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언론노조 “여야 합의 수용 못한다”

등록 2009-03-02 22:20수정 2009-03-02 22:32

전국언론노조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언론악법 저지·민주주의 사수를 위한 언론노조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동안 주변 가로수에 ‘재갈이 물린 방송기자’를 패러디한 포스터가 붙어 있다. 김명진 기자 <A href="mailto:littleprince@hani.co.kr">littleprince@hani.co.kr</A>
전국언론노조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언론악법 저지·민주주의 사수를 위한 언론노조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동안 주변 가로수에 ‘재갈이 물린 방송기자’를 패러디한 포스터가 붙어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총파업은 일시 중단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는 2일 여야 합의로 언론관련법 처리가 6월 임시국회로 연기됨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재개한 총파업 투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언론노조는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직권상정과 날치기 처리 시도를 성공적으로 저지했다”며 “이에 따라 제작거부 등 총파업에 돌입한 모든 본부, 지부, 분회는 4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 투쟁을 일시 중단하고 현업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론악법 저지’ 언론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TAGSTORY1%%]

언론노조는 그러나 “100일간 논의한 뒤 표결처리한다는 여야 합의는 수용할 수 없다”며 “비록 총파업 투쟁을 일시 중단하지만 (한나라당의) 언론장악 음모를 분쇄하는 투쟁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언론악법 폐기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언론노조는 한나라당의 언론관련법 강행처리 움직임에 맞서 지난 1월6일 중단했던 총파업 투쟁을 지난달 26일 재개한 바 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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