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만나는 수많은 풍경 중에는 우리 마음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풍경이 더러 있습니다. 눈을 떼지 못할 만큼 아름다운 것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평온하고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풍경일지라도 그것 때문에 하루 내내 행복한 기분이 가슴에 가득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신문지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해졌던 행복을 전하는 포토에세이 <사진으로 나누는 행복한 세상>을 모아 보았습니다. 가정의 달 5월 행복을 주위분들과 나누시기 바랍니다.
한겨레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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