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문구류등 살색→살구색으로 바꿔

등록 2005-05-17 19:12수정 2005-05-17 19:12

국가인권위원회는 17일 문구류 등에서 ‘연한노랑분홍’으로 일컬어지는 기존의 ‘살색’ 표현을 ‘살구색’으로 바꾸기로 했다는 통보를 기술표준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특정 민족의 피부색을 ‘살색’으로 부르는 것은 인종차별적 요소가 있다는 지난 2002년 8월 인권위의 권고에 따라 문구류 등에서는 ‘연주황’(2002년 11월)이나 ‘연한노랑분홍’(2003년 12월)이라는 명칭을 쓰도록 했다.

그러나 문구류 등에서 ‘연주황’이라는 표현이 계속 쓰이자, 초·중등학생 6명이 지난해 8월 “어려운 한자어인 ‘연주황’을 사용하는 것은 어린이에 대한 차별”이라는 내용의 진정을 인권위에 냈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