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족식 vs 정리해고…명지대의 ‘두 얼굴’ 명지대학교가 7일 오전 서울 남가좌동 인문캠퍼스 본관에서 섬김과 사랑을 실천한다는 뜻의 ‘세족식’을 열어, 유병진 총장(왼쪽사진 오른쪽) 등 교수들이 학생들의 발을 씻겨 주고 있다. 세족식이 열리는 동안 학교 들머리에서는 지난 2월28일 해고된 명지대 비정규직 행정조교들이 부당해고 철회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해고된 행정조교들은 대부분 이 학교 졸업생들이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명지대학교가 7일 오전 서울 남가좌동 인문캠퍼스 본관에서 섬김과 사랑을 실천한다는 뜻의 ‘세족식’을 열어, 유병진 총장(왼쪽사진 오른쪽) 등 교수들이 학생들의 발을 씻겨 주고 있다. 세족식이 열리는 동안 학교 들머리에서는 지난 2월28일 해고된 명지대 비정규직 행정조교들이 부당해고 철회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해고된 행정조교들은 대부분 이 학교 졸업생들이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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