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엘에스(LS)전선 회장
구자열(사진) 엘에스(LS)전선 회장이 10일 전선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날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열린 ‘제44회 전기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전력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한 한국전력 김문덕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원자력 국산화에 앞장선 현대건설 유영현 전무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대원전기 권용학 회장과 이연용 일신이앤드씨 대표이사가 각각 철탑과 석탑 산업훈장을 받는 등 모두 59명이 포상을 받았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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