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청장도 고소하라”

민주노동당 이수호 최고위원(마이크 든 이)과 당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사 앞에서 “이종걸 민주당 의원과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조선일보＞는 강희락 경찰청장도 같은 혐의로 고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강 청장은 지난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에서 ‘장자연 리스트’에 조선일보 고위 간부가 포함됐는지 묻는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고소장도 냈고, 리스트에도 들어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함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정용일 기자 [e-mail]

민주노동당 이수호 최고위원(마이크 든 이)과 당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사 앞에서 “이종걸 민주당 의원과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조선일보＞는 강희락 경찰청장도 같은 혐의로 고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강 청장은 지난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에서 ‘장자연 리스트’에 조선일보 고위 간부가 포함됐는지 묻는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고소장도 냈고, 리스트에도 들어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함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정용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