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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교관께 인사해야지” 군후배 폭행

등록 2005-05-19 08:22수정 2005-05-19 08:22

인천 강화경찰서는 19일 군복무 시절 후임병이었던 50대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30분께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모 찻집에서 군시절 피교육생이었던 신모(52)씨를 우연히 만나자 뒤통수를 때리며 "교관님을 보면 인사해야지"라고 말해 시비가 붙으면서 신씨를 주먹으로 때려 전치 2주의상해를 입힌 혐의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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