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교사들이 회식 자리서 실습 여대생 성추행

등록 2009-05-03 16:29

경기 안양의 한 고교에서 실습을 나온 여대생 4명을 교사 4명이 회식 자리에서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나와 경기도 교육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3일 경기도 교육청 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달 6일 오후 안양 ㅇ고 교사 4명이 이 학교에서 실습을 나온 여대생 4명과 저녁식사를 마친 뒤 2차로 노래방으로 옮겨가서 여대생들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하고 볼과 손에 키스를 하는가 하면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이 벌어졌다는 학생들의 주장이 제기됐다”는 것이다.

이들 여대생들은 학교 실습을 위해 지난 3월30일부터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 쪽에서 해당 학생들과 교사들을 상대로 진술을 청취 중”이라며 “교사들의 부적절한 행위가 사실로 밝혀지면 징계위를 열어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수원/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