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초보 여성만 골라 접촉사고, 택시기사 영장

등록 2005-05-20 09:28수정 2005-05-20 09:28

대구 중부경찰서는 20일 초보 여성 운전자들을 상대로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뒤 보험료를 받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택시기사 민모(46.대구 동구 율하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2003년 10월 22일 오전 8시 1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대로에서 자신이 몰던 택시로 김모(30.여)씨의 승용차와 접촉사고를 일으킨 뒤 김씨가갑자기 진로를 바꿔 사고가 났다고 우겨 보험사로부터 68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최근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2천여만원을 뜯은 혐의다.

민씨는 주로 여성이나 초보 운전자들을 상대로 범행을 해오다 민씨가 개입된 비슷한 사고가 8개 보험회사에서 여러 차례 조회되는 것을 수상히 여긴 보험회사측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대구/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