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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숲에 잠들다

등록 2009-05-20 19:41

숲에 잠들다 도심 속 지친 영혼 숲 속에 잠들다. 산림청이 국유림에 처음 조성한 ‘하늘숲 추모원’이 문을 연 20일 낮 경기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 국유림에서, 사고로 잃은 딸을 소나무 아래 안치한 홍사영씨 가족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수목장림에는 소나무와 굴참나무, 산벚나무 등 평균 30년생 나무 2천여그루가 추모목으로 있다. 양평/강재훈 선임기자 <A href="mailto:khan@hani.co.kr">khan@hani.co.kr</A>
숲에 잠들다 도심 속 지친 영혼 숲 속에 잠들다. 산림청이 국유림에 처음 조성한 ‘하늘숲 추모원’이 문을 연 20일 낮 경기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 국유림에서, 사고로 잃은 딸을 소나무 아래 안치한 홍사영씨 가족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수목장림에는 소나무와 굴참나무, 산벚나무 등 평균 30년생 나무 2천여그루가 추모목으로 있다. 양평/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도심 속 지친 영혼 숲 속에 잠들다. 산림청이 국유림에 처음 조성한 ‘하늘숲 추모원’이 문을 연 20일 낮 경기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 국유림에서, 사고로 잃은 딸을 소나무 아래 안치한 홍사영씨 가족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수목장림에는 소나무와 굴참나무, 산벚나무 등 평균 30년생 나무 2천여그루가 추모목으로 있다.

양평/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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