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사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제7회 노근리 인권 백일장 대회’가 22일 오후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열려 참가한 학생들이 쌍굴다리를 바라보며 글짓기에 여념이 없다. 영동/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950년 6·25전쟁 초기 미군이 피란민을 학살한 현장인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22일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백일장이 열려 여고생들이 쌍굴다리 주변에서 글을 짓고 있다. 당시 미군은 쌍굴다리 안의 민간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3백여명이 숨졌다.
영동/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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