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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안타까움 금할 수 없다”

등록 2009-05-24 14:19수정 2009-05-24 17:02

“민주화와 개혁, 선진사회 건설 위한 헌신적 노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2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내전이 종료된 스리랑카를 방문하고 있는 반 총장은 24일 조전을 통해 “노 전 대통령님께서 서거하셨다는 비보를 스리랑카 방문 중에 접하고 충격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전직 국가원수를 잃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개혁, 그리고 선진사회 건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노 대통령님을 기리며 멀리서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노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반 총장은 노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외교보좌관에 이어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으며, 특히 노 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2006년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되는 등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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