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황교수를 모셔라’…해외학회 초청 러브콜 쇄도

등록 2005-05-22 09:52수정 2005-05-22 09:52

난치병 환자의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해 세계를 놀래게 한 황우석 서울대 교수를 초청연사로 모시기(?) 위한 해외학회의 구애가잇따르고 있다.

황우석 교수는 "런던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돌아와 e-메일을 열어보니 20일하루에만 해외 학회로부터 20여건의 초청 메일이 들어왔다"면서 "모든 학회에서 키노트(Keynote) 스피커로 초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초청받은 학회를 모두 다 가면 연구를 못 할 정도"라며 "연구에 도움이될 수 있는 꼭 필요한 학회만 참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 교수는 또 "이제부터는 다음 연구 준비를 위해 연구실로 돌아갈 계획"이라며"중요한 문제가 상당수 해결된 만큼 이제부터는 실제 임상에서 사용될 수 있는 상용화 기술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특별히 다음 연구성과 발표를 염두에 두고 연구를 하지는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해온 배아줄기세포연구와 이종간 장기이식, 광우병내성소 연구 등의모든 분야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언론에서 보내준 관심에 크게 감사하지만 이제부터는 다시 언론출연을 뒤로 하고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