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나 남미의 고산지대에 자라는 에델바이스(솜다리)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아를식물원에서 꽃망울을 터뜨려, 14일 오후 식물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이를 살펴보고 있다. 아를식물원 진광산 원장은 “해발 1000미터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피는 에델바이스를 더운 한국 기후에서 자라게 하려고, 흙 속에 찬 공기가 통하는 관을 깔아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양/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유럽이나 남미의 고산지대에 자라는 에델바이스(솜다리)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아를식물원에서 꽃망울을 터뜨려, 14일 오후 식물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이를 살펴보고 있다. 아를식물원 진광산 원장은 “해발 1000미터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피는 에델바이스를 더운 한국 기후에서 자라게 하려고, 흙 속에 찬 공기가 통하는 관을 깔아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양/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