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핸드볼에 목숨 건 사람들의 이야기

등록 2009-06-15 18:35

 김종하(75) 대한핸드볼협회 명예회장
김종하(75) 대한핸드볼협회 명예회장
김종하 명예회장, 한국핸드볼사 생생 회고록 펴내
김종하(75·사진) 대한핸드볼협회 명예회장의 인생은 핸드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고교와 육군사관학교 생도 시절 핸드볼과 인연을 맺은 그는 39살이던 1973년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협회 회장과 아시아핸드볼연맹 부회장을 거쳐,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도 지금까지 명예회장을 맡으며 ‘핸드볼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 명예회장의 애정 속에 한국 핸드볼은 여자팀이 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부터 7회 연속 출전해 모조리 4강에 올랐다.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남자팀도 이 기간 동안 6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을 한 차례 목에 걸었다.

대한체육회장과 대한올림픽위원장, 국민체육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지낸 김 명예회장이 자신의 핸드볼 인생을 정리한 회고록 <당신들은 왜 핸드볼에 목숨을 거는가>(삶과 꿈)를 펴내고 16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에는 국제심판의 편파 판정 사례와 이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 한국 핸드볼이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 등 숨은 이야기가 생생히 담겨 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