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안 나무에 성충으로 탈바꿈(우화)을 끝낸 매미 한 마리가 허물들 사이에 매달려 큰 소리로 울고 있다. 주위에는 먼저 탈바꿈을 마치고 날아간 다른 매미의 허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애벌레에서 껍질을 벗고 성충이 되는 탈바꿈은 보통 2~6시간 정도 걸리며, 천적을 피해 주로 한밤에 이뤄진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안 나무에 성충으로 탈바꿈(우화)을 끝낸 매미 한 마리가 허물들 사이에 매달려 큰 소리로 울고 있다. 주위에는 먼저 탈바꿈을 마치고 날아간 다른 매미의 허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애벌레에서 껍질을 벗고 성충이 되는 탈바꿈은 보통 2~6시간 정도 걸리며, 천적을 피해 주로 한밤에 이뤄진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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