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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방송사들 김 전 대통령 서거 특보 체제

등록 2009-08-18 17:06수정 2009-08-18 17:07

지상파 TV 3사와 YTN, MBN 등 뉴스 채널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일제히 뉴스 특보 체제를 가동했다.

또한 이날 예정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편성을 취소하고 김 전 대통령과 관련한 추모 특집을 대체 방송한다.

KBS 1TV는 오후 1시50분부터 70분 동안 뉴스 특보를 방송했으며 오후 4시 '오늘의 경제' 대신 뉴스 특보, 오후 5시부터 15분간 방송되던 정규 뉴스를 40분으로 특집으로 연장해 보도했다.

'9시 뉴스'도 70분으로 연장하며 이어 오후 10시에는 보도 특집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인동초의 삶과 꿈'을 방송한다.

KBS 2TV는 예능 프로그램인 '상상+'를 취소하고 '다큐 3일'로 대체 편성했다.

MBC도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직후부터 뉴스 특보를 80분 동안 내보냈으며 오후 11시20분부터는 추모특집 'TV 김대중 평전'을 방송한다.

SBS는 오후 11시 '긴급출동 SOS'를 취소하는 대신 추모특집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을 내보낸다.

방송 3사 라디오의 경우 편성에는 큰 변동은 없으나 각 프로그램 내에서 추모 특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YTN과 MBN도 서거 직후부터 뉴스 특보를 내보내고 있다.

OBS경인TV는 오후 4시5분 '김대중 대통령 서거 특별좌담'을 긴급 편성했다.

손혁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김근식 경남대 정치학과 교수, 유창선 정치평론가 등이 참여한다.

윤고은 임은진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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