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1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181개 공식 분향소에서 이날 오후 3시까지 총 23만1천379명이 조문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조문객은 서울 5만1천830명, 광주 3만2천615명, 전남 6만9천556명, 전북 1만8천13명, 경기 1만7천743명, 부산 6천435명, 대전 4천600명 등이다.
분향소는 16개 시ㆍ도에 22곳, 시ㆍ군ㆍ구 지역에 159곳이 설치됐다.
문성규 기자 moonsk@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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