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9월2일 서울 남대문 정거장(현 서울역 광장)에서 사이토 마코토 조선 총독 일행에게 폭탄을 던져 일제의 침략상을 널리 알린 강우규 의사 의거 90돌 기념식이 2일 오전 10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다.
강우규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은 이병구 서울지방보훈청장,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탄 투척 재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권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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