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출신 인사 30여명이 13일 오후 민간인 통제선 안쪽인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임진강 6·15 사과원’(농장주 전환식)을 방문해 사과를 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정식(70·서울 금천구 시흥동·맨 오른쪽)씨가 부인 정재선(64·맨 왼쪽)씨와 함께 빨갛게 익은 사과를 따고 있다. 유씨는 1975년 재일교포 유학생 간첩사건에 연루되어 23년 동안 옥살이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겨레 합창단 ‘평화의 나무’ 단원들이 함께했다. 파주/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장기수 출신 인사 30여명이 13일 오후 민간인 통제선 안쪽인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임진강 6·15 사과원’(농장주 전환식)을 방문해 사과를 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정식(70·서울 금천구 시흥동·맨 오른쪽)씨가 부인 정재선(64·맨 왼쪽)씨와 함께 빨갛게 익은 사과를 따고 있다. 유씨는 1975년 재일교포 유학생 간첩사건에 연루되어 23년 동안 옥살이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겨레 합창단 ‘평화의 나무’ 단원들이 함께했다. 파주/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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