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엄홍길씨, 박무택대원 시신 찾아

등록 2005-05-29 19:58수정 2005-05-29 19:58

산악인 엄홍길(45·트렉스타) 등반 대장이 이끄는 휴먼원정대가 후배 산악인의 주검을 찾았다.

원정대는 29일(한국시각) 오후 1시20분께 에베레스트 산맥에서 숨진 박무택 대원의 주검을 수습했다. 3월14일 네팔을 향해 출국한 지 76일 만이다. 하지만 장민씨와 백준호씨의 주검을 찾는 데는 실패했다.

엄 대장과 원정대원, 세르파 등 15명은 이날 새벽 4시30께 캠프3(8300m)을 출발해 4시간30분만에 박씨가 누워있는 8750m 고지에 도착했다. 원정대는 3시간 이상 박씨의 주검을 얼음에서 떼어내는 작업을 거쳤다. 엄 대장과 원정대원들은 박씨의 주검을 우선 캠프3으로 운구할 예정이지만 50m가량 깎아지른 절벽을 무거운 주검(약 100㎏)을 들고 통과하는 난관을 뚫어야 한다. 연합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