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3시23분께 서울 종로구 종로2가 5층짜리 건물의 2층 커피숍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같은 건물 4층 PC방에 있던 한모(38)씨가 계단을 타고 올라온 연기에 질식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불은 커피숍 내부 7평을 태워 2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만에 꺼졌으며 4층 PC방에 있던 한씨 등 손님 5명이 긴급 구조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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