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컨트리클럽노조의 김은숙 분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가보훈처 들머리에서 22일째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인도 위에 스티로폼과 이불만 깐 채 단식을 계속하고 있는 김 분회장은 지난해 11월 해고된 경기보조원(캐디) 52명의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산하 골프장인 88컨트리클럽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4월 경기보조원 해고가 부당노동행위라고 판정했지만, 이에 불복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88컨트리클럽노조의 김은숙 분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가보훈처 들머리에서 22일째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인도 위에 스티로폼과 이불만 깐 채 단식을 계속하고 있는 김 분회장은 지난해 11월 해고된 경기보조원(캐디) 52명의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산하 골프장인 88컨트리클럽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4월 경기보조원 해고가 부당노동행위라고 판정했지만, 이에 불복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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