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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10·28 재보선 수원·안산 초박빙

등록 2009-10-19 13:30수정 2009-10-19 13:31

수원 장안 여야 1.9%p차 불과
안산상록을 ‘후보 셋 오차범위’
‘미니총선’으로 불리는 10·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18일, 최대 승부처인 경기 수원 장안과 안산 상록을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한겨레>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더피플’에 의뢰해 ‘전화 자동응답 시스템’(ARS) 방식으로 실시한 5곳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수원 장안에선 박찬숙 한나라당 후보가 38.1%로, 36.2%를 얻은 이찬열 민주당 후보를 1.9%포인트 앞섰다. 그동안의 다른 여론조사를 종합할 때 격차는 점차 좁혀지고 있는 추세다.

경기 안산 상록을에선 김영환 민주당 후보가 28.6%로 1위를 달렸다. 그러나 2위인 송진섭 한나라당 후보(27.8%), 3위인 임종인 무소속 후보(25%)와 오차범위 안에서 3파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진천·증평·괴산·음성에서는 정범구 민주당 후보가 31%, 경대수 한나라당 후보가 28.3%로 역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무소속 김경회 후보는 17.1%로 조사됐다.

경남 양산에서는 박희태 한나라당 후보가 35.1%로, 19.3%로 조사된 송인배 민주당 후보를 앞섰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권성동 한나라당 후보가 48%, 무소속 송영철 후보 2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1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3%포인트(수원 장안)~4.4%포인트(안산 상록을)이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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