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7시30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국철 안양역 승강장에서 임모(36)씨가 선로에 뛰어내려 역 구내로 진입하던 용산방향 1526호 열차에 치였다.
임씨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복부파열과 골절 등으로 현재까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임씨가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었다는 주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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