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동학지도자 전봉준 체포된 ‘순창 피노리 주막’ 재현

등록 2005-06-01 09:22



동학농민혁명 지도자인 전봉준 장군이 관군에 체포됐던 전북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 피노마을 주막이 복원됐다.

순창군은 31일 “피노마을 옛 금국초등학교 터 2792㎡에 마을 주막과 초가집 정자 등을 재현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에는 동학혁명의 전개 과정과 전봉준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그림과 사진 등 교육자료 107점을 진열했다.

강인형 군수는 “호국의 현장인 회문산과 함께 피노마을 주막을 역사탐방 관광코스로 개발해 후손에게 항쟁의 역사를 제대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녹두장군으로 불린 전봉준 장군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을 이끌다 그해 11월 초 공주 우금치전투에서 패배했다. 그 뒤 도망을 다니다 같은 해 12월 피노마을 주막에서 부하였던 김경천의 밀고로 붙잡혀 일본군에 넘겨졌으며, 다음해 4월 교수형에 처해졌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