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맨 오른쪽)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왼쪽 셋째)씨와 함께 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의 묘소로 향하고 있다. 오르타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식민통치 당시 동티모르인들에 대한 끔찍한 대량학살과 억압을 국제사회에 고발하며 비폭력운동을 통해 독립운동을 이끈 공로로 1996년에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그는 이화여대 초청으로 지난달 28일 방한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맨 오른쪽)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왼쪽 셋째)씨와 함께 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의 묘소로 향하고 있다. 오르타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식민통치 당시 동티모르인들에 대한 끔찍한 대량학살과 억압을 국제사회에 고발하며 비폭력운동을 통해 독립운동을 이끈 공로로 1996년에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그는 이화여대 초청으로 지난달 28일 방한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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