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밀워키주립대서 대동여지도 발견

등록 2009-11-11 21:00

1861년판 대동여지도 전도
1861년판 대동여지도 전도
희귀한 사료인 1861년판 대동여지도 전도(사진)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주립대(UWM) 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학 정보연구학과의 정우섭 교수는 10일(현지 시각) 전화 인터뷰에서 “대학도서관 안에 있는 미국 지리학회(AGS) 서고에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가 소장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학쪽은 20일 ‘한국의 날’ 행사와 함께 ‘19세기 한국의 지도-한국의 보물 대동여지도’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열어 대동여지도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한다.

김정호는 조선 8도를 남북 120리 간격으로 쪼개 22개 층을 만들고, 각 층은 각각 1책을 구성했다. 따라서 대동여지도는 이 22책을 모두 이어 붙여야 한 장의 지도가 된다. 현재 22책 모두를 완벽하게 갖춘 대동여지도는 국내에 25점 정도 남아 있고, 미국에는 하버드대학과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에 소장돼 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