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가난한 어린이들을 보살펴온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대표 강명순 목사가 클라란스 코리아(대표이사 박남희)에서 주는 ‘모스트 다이나믹 우먼 어워드’를 지난달 31일 받았다. 이상은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벌여온 여성에게 주는 상이다. 강 목사는 1976년 서울 사당동에 무료 유치원, 야간학교 등을 세웠다. 또 장학금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가정 폭력 피해 어린이를 보듬는 ‘그룹홈’ 등을 만들기도 했다.
김소민 기자 prettys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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