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기름유출 사고가 났던 충남 태안군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시민과 이 지역 주민들이 손도장을 찍어 만든 세계 최대의 벽화가 완성됐다. 태안군 원북면과 이원면을 연결하는 이원방조제에 길이 2.7㎞, 높이 7.2m, 넓이 1만9440㎡ 규모로 13일 완성된 ‘태안 희망벽화’를 주민과 관광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이 벽화는 손도장 구간 0.7㎞와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47개 작품 구간 2㎞로 이뤄져 있다. 이 그림에는 ‘태안의 기적 130만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도 적혀 있다. 태안/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007년 기름유출 사고가 났던 충남 태안군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시민과 이 지역 주민들이 손도장을 찍어 만든 세계 최대의 벽화가 완성됐다. 태안군 원북면과 이원면을 연결하는 이원방조제에 길이 2.7㎞, 높이 7.2m, 넓이 1만9440㎡ 규모로 13일 완성된 ‘태안 희망벽화’를 주민과 관광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이 벽화는 손도장 구간 0.7㎞와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47개 작품 구간 2㎞로 이뤄져 있다. 이 그림에는 ‘태안의 기적 130만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도 적혀 있다. 태안/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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