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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태일 39주기…멈추지 않는 ‘비정규직 눈물’

등록 2009-11-13 19:36

  1970년 11월13일 서울 평화시장에서 일하는 22살의 청년 노동자 전태일이 평화시장 앞길에서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온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자살했다. 그의 죽음은 한국 노동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태일 열사 39주기를 맞아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 묘역에서 추도식이 열린 이날, ‘비정규직 철폐’ 머리띠를 두른 전태일 흉상에 빗방울이 떨어져 눈물처럼 흘러내리고 있다.  남양주/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1970년 11월13일 서울 평화시장에서 일하는 22살의 청년 노동자 전태일이 평화시장 앞길에서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온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자살했다. 그의 죽음은 한국 노동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태일 열사 39주기를 맞아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 묘역에서 추도식이 열린 이날, ‘비정규직 철폐’ 머리띠를 두른 전태일 흉상에 빗방울이 떨어져 눈물처럼 흘러내리고 있다. 남양주/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1970년 11월13일 서울 평화시장에서 일하는 22살의 청년 노동자 전태일이 평화시장 앞길에서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온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자살했다. 그의 죽음은 한국 노동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태일 열사 39주기를 맞아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 묘역에서 추도식이 열린 이날, ‘비정규직 철폐’ 머리띠를 두른 전태일 흉상에 빗방울이 떨어져 눈물처럼 흘러내리고 있다. 남양주/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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