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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15일부터 영하 추위…16~18일 절정

등록 2009-11-14 11:56

오늘 오후부터 기온 '뚝'…19일까지 계속

토요일인 14일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다음주 중반까지 영하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는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기온이 떨어지고 19일까지 영하의 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낮 기온은 서울 7도, 춘천 8도, 광주 13도, 대구 14도가 예상되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본격적인 영하 추위가 일요일인 15일부터 시작돼 목요일인 19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아침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2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의 최저기온이 -5~8도의 분포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은 4~12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요일인 16일에는 서울이 영하 3도까지 더 내려가는 등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최저기온 -4~9도, 최고기온 5~1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인 17일에도 서울(-2도)은 물론 전날까지 영상의 최저기온을 보이던 대전과 청주도 영하 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관측된다.

수요일인 18일 역시 서울(-2도)을 비롯해 춘천(-4도), 강릉(-2도), 대전(-2도), 청주(-3도), 전주(-1도) 등지에서 영하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9일 아침에도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도를 보이겠지만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면서 "이번 주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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