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 스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회장 배은심)는 21일 3기 총회를 열고 청화스님(전 조계종 교육위원장)을 3기 후원회장으로 뽑았다.
청화스님은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후원회를 열 작정”이라며 “후원회를 통해 위로하는 마음을 주고받으며 유가족이 상처를 치유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가협은 1986년 창립된 이후 두번째로 이날 서울 용산구 철도웨딩문화원에서 ‘유가협과 함께 하는 밤-힘내자! 민주주의!’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지난 세월 민주화 운동에 목숨 바친 이들을 기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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