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경찰서는 2일 수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주부 도박단 21명을 검거, 이중 김모(51)씨 등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0시부터 2일 오전 1시께까지 춘천시 석사동 이모(63)씨 집에서 판돈 800여만원을 걸고 속칭 '고스톱' 도박을 한 혐의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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