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인회의(회장 한철희)는 ‘2009년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유재건(49·사진) 그린비 대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1990년부터 그린비를 이끌어온 유 대표는 한국출판인회의 부설 ‘에스비아이’(sbi) 편집장 과정 책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공로상은 김태진 다섯수레 대표, 특별상은 한국방송(KBS) ‘책 읽는 밤’에 각각 돌아갔으며, 편집부문상은 김현숙 궁리출판 편집주간, 마케팅부문상은 김완중 뜨인돌 상무, 디자인부문상은 강병인 캘리그라피연구소 소장이 받는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6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2009 출판인의 밤’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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