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6시께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한 헬스장에서 박모(57)씨가 달리기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헬스장 관장 정모(44)씨는 경찰에서 "헬스장에서 청소를 하는데 '쿵' 하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러닝머신에서 운동하던 박씨가 바닥에 쓰러져 바로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가 평소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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