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아이리스 촬영장서 싸움”…경찰출동 소동

등록 2009-12-16 01:54수정 2009-12-16 01:55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현장에서 폭력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시께 "문정동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문정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출동했다.

신고 내용은 드라마와 무관한 한 연예인이 조직폭력배를 이끌고 와서 제작진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것.

하지만 경찰이 출동했을 때 현장에는 제작진만 남아 별 문제없이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고, 경찰이 제작진과 주변을 확인해 봐도 다친 사람들은 물론 조폭들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을 확인하려 신고자에게 수 차례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던 것을 알려졌다.

결국 경찰은 큰 다툼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했지만 별 문제가 없어 돌아온 것으로 안다. 다툼이 있었어도 약간 승강이를 하다 화해한 정도였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hapyry@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