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진(25)씨
영산대는 최근 대신증권이 전국 4개 대학 재학생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벌인 모의 주식 투자대회에서 경영학과 4년 오광진(25·사진)씨가 우승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씨는 10월19~11월27일 6주 동안 각자 1억씩의 사이버 머니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주식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펼쳐진 모의 주식 투자대회에서 종합수익률 29.94%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수익률 우수자는 200만원의 상금도 받고, 대신증권에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받는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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