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7월부터 셋째 자녀를 둔 가정에월 15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올 1월1일 이후 태어난 셋째 자녀(부모가 5월31일 현재 주민등록상 시 거주자)이며 시는 이들이 만 5세가 될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출산율을 높이고 셋째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양육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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