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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강은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

등록 2009-12-30 19:18

한반도 모양을 한 남도의 물길에 아침 해가 비쳐 붉게 빛나고 있다. 지리산의 구례 쪽 정상에서 바라본 섬진강의 모습이다. 이명박 정부는 대운하의 전 단계로 의심받고 있는 ‘4대강 사업’을 밀어붙여 한 해 내내 큰 갈등을 빚었다. 4대강 예산을 놓고 국회가 격돌하는 가운데 2009년이 저물어간다. 자연스런 물길이 가장 아름답고 안전하다는 순리가 새삼 떠오르는 때다.  

구례/김태형 기자 <A href="mailto:xogud555@hani.co.kr">xogud555@hani.co.kr</A>
한반도 모양을 한 남도의 물길에 아침 해가 비쳐 붉게 빛나고 있다. 지리산의 구례 쪽 정상에서 바라본 섬진강의 모습이다. 이명박 정부는 대운하의 전 단계로 의심받고 있는 ‘4대강 사업’을 밀어붙여 한 해 내내 큰 갈등을 빚었다. 4대강 예산을 놓고 국회가 격돌하는 가운데 2009년이 저물어간다. 자연스런 물길이 가장 아름답고 안전하다는 순리가 새삼 떠오르는 때다. 구례/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한반도 모양을 한 남도의 물길에 아침 해가 비쳐 붉게 빛나고 있다. 지리산의 구례 쪽 정상에서 바라본 섬진강의 모습이다. 이명박 정부는 대운하의 전 단계로 의심받고 있는 ‘4대강 사업’을 밀어붙여 한 해 내내 큰 갈등을 빚었다. 4대강 예산을 놓고 국회가 격돌하는 가운데 2009년이 저물어간다. 자연스런 물길이 가장 아름답고 안전하다는 순리가 새삼 떠오르는 때다.

구례/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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