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 구간 모두 14곳으로 늘어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폭설이 계속되자 오전 10시부터 내부순환로 진입램프로 들어오는 차량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방학로(연산군묘∼우이광장)와 해등길(우이동길∼초당초교), 창동길(녹천지교∼신창 로터리) 등 3개 구간도 양방향 운행이 금지됐다.
경찰은 이날 폭설이 내리기 시작한 직후인 오전 5시30분 삼청터널 길을 막은 것을 시작으로 인왕산길, 북악산길 등 모두 14곳의 교통을 통제했다.
김태균 기자 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