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자(78)씨
고려대 경영대 ‘여성 1호 졸업생’ 전윤자(78·사진)씨가 60년 만인 5일 모교에 5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전씨는 “모교에 고마움도 전하고 전체 학생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학생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1951년 입학 당시 학교 전체에서 여자 동기는 경제과와 법과에 다니던 두 명뿐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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