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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순간] 힘찬 날갯짓처럼…‘희망의 2010’ 날아라

등록 2010-01-05 19:25

새해 벽두 아침 경기 남양주 팔당댐 아래,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한강물 위에서 백조 한 마리가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백조의 정식 이름은 ‘고니’로 오리과에 속하며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11월 말께 시베리아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와 겨울을 나는 귀한 손님이다. 날개 한쪽의 길이가 50~55㎝나 돼 양 날개를 펴고 높은 음의 울음소리를 내면 장대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무리 생활을 하며 가족간의 유대가 강한 고니는 새끼가 짝을 지을 때까지 보살피는 정성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새해 독자 여러분도 푸른 꿈을 안고 훌쩍 날아오르는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팔당/강재훈 선임기자 <A href="mailto:khan@hani.co.kr">khan@hani.co.kr</A>
새해 벽두 아침 경기 남양주 팔당댐 아래,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한강물 위에서 백조 한 마리가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백조의 정식 이름은 ‘고니’로 오리과에 속하며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11월 말께 시베리아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와 겨울을 나는 귀한 손님이다. 날개 한쪽의 길이가 50~55㎝나 돼 양 날개를 펴고 높은 음의 울음소리를 내면 장대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무리 생활을 하며 가족간의 유대가 강한 고니는 새끼가 짝을 지을 때까지 보살피는 정성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새해 독자 여러분도 푸른 꿈을 안고 훌쩍 날아오르는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팔당/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백조의 호수
새해 벽두 아침 경기 남양주 팔당댐 아래,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한강물 위에서 백조 한 마리가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백조의 정식 이름은 ‘고니’로 오리과에 속하며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11월 말께 시베리아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와 겨울을 나는 귀한 손님이다. 날개 한쪽의 길이가 50~55㎝나 돼 양 날개를 펴고 높은 음의 울음소리를 내면 장대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무리 생활을 하며 가족간의 유대가 강한 고니는 새끼가 짝을 지을 때까지 보살피는 정성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새해 독자 여러분도 푸른 꿈을 안고 훌쩍 날아오르는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팔당/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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