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예비역 소령 서진규(61)씨
국내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의 저자인 미 육군 예비역 소령 서진규(61·사진)씨가 미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라디오 진행자(MC)를 맡아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어 화제다.
서씨는 자신의 블로그(cafe.daum.net/ilovecon)에 지난해 10월말부터 미국 모다복스사가 운영하는 인터넷방송 <월드 토크 라디오>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미 노스캐롤라이나주 현지 시각) 1시간씩 생방송을 맡고 있다고 8일 공개했다. 서씨의 라디오 프로그램 제목은 ‘아메리칸 드림-한계는 하늘 위에’로, 삶의 역경을 딛고 성공한 이들을 초대해, 이들의 성공담을 청취자들에게 들려준다. 사이트(worldtalkradio.com)에 접속하면 한국에서도 언제든 생방송과 재방송을 들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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