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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경찰, 등록금 상한제 주장 대학생 14명 연행

등록 2010-01-13 16:37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국회 앞에서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ICL) 전면 수정과 등록금 상한제 도입을 촉구하며 미신고 집회를 연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21세기 한국 대학생연합 소속 대학생 14명을 연행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서 오후 2시부터 농성에 들어갔다.

경찰은 해산 명령을 내렸으나 불응하자 모두 연행해 종암경찰서와 노원경찰서 등으로 보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오전에 합법적으로 기자회견을 했지만, 오후에는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집회를 열어 연행했다"고 밝혔다.

이한승 기자 jesus7864@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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