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발생한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10만달러와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구호품 수송이 난항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일차적으로 국제적십자사 한국지부에 10만달러를 전달하기로 했다.
서울시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서울시는 아이티의 피해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해 식량과 생활필수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최대한 빨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지헌 기자 pa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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