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코리아 대구특별전 20만번째 관람객 황윤지씨
세계적인 사진전 ‘매그넘 코리아’ 대구특별전에서 20만번째 관람객이 탄생했다. 한겨레신문사와 대구문화방송, 매일신문사 공동주최로 대구문화방송 본사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에서 지난 17일 오후 3시37분에 입장한 황윤지(28·사진)씨가 20만번째 관객으로 뽑혀 사진첩과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경북 포항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는 황씨는 “날카로운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짚어낸 매그넘 작가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11일 개막한 대구특별전은 2월15일까지 이어진다. 입장료 어른 8천원, 중·고교생 6천원, 초등학생 4천원. (053)422-4224.
대구/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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