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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비 그친뒤 기온 ‘뚝’

등록 2010-01-20 20:48수정 2010-01-20 20:48

21일 서울 -5도·22일 -10도
추위 일요일께 누그러질듯
이달 초부터 기승을 부렸던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20일 “오늘 밤부터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며 “대륙 고기압이 갑자기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이날 최저기온이 영상 4.3도를 기록한 서울은 21일 최저기온이 영하 5도로 뚝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22일에는 온도가 더 떨어져 서울 영하 10도, 강원 춘천 영하 12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 추위는 일요일인 24일부터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한편, 절기상 1년중 가장 춥다는 대한인 20일 전국적으로 눈 대신 많은 양의 겨울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남 마산 37.5㎜를 비롯해 충남 서산 34.5㎜, 대전 18.5㎜, 부산 11.5㎜, 서울 5.0㎜의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경남과 부산, 강원, 대구, 울산 등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를 이날 해제했다.

권은중 기자 detail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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