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대법원 앞 사랑의교회 시 도시건축위 통과

등록 2010-01-21 07:21

사업비 규모가 2천100억원에 달하는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 대형 `사랑의교회'의 건립안이 서울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제3회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사랑의교회를 건립하는 내용의 `서초구역 특별계획구역Ⅱ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랑의교회는 서초동 1541-1번지 일대 9천819㎡ 부지에 건폐율 60%, 용적률 400% 이하를 적용받아 지상 13층 규모의 새 교회를 신축할 수 있게 됐다.

건물 높이는 최고 높이가 75m이지만 근처 대법원의 위상을 감안해 대법원 쪽을 바라보는 서초로변은 50m로 제한됐다.

사랑의교회는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하고 건축허가를 받으면 본격적으로 교회 신축을 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서초구 방배동 3,000번지 일대 이수 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계획구역(7만1천160㎡)의 건물 제한 높이를 변경하고 지구 내 방주교회를 재건축하는 내용의 `이수 지구중심 제1종지구단위계획변경결정, 특별계획구역 신설 및 세부개발계획' 안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 동작대로와 서초로에 접한 건물은 최고 높이가 20m에서 80m까지로, 이면부 건물은 30m 이하에서 40m 이하로 각각 완화된다.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