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택시요금 안 내려고’ 기사 폭행한 10대

등록 2010-01-21 10:46

인천 남동경찰서는 수십만원의 장거리 택시요금을 내지 않으려고 택시 운전사를 때리고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17) 군 등 10대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은 지난해 11월23일 오전 1시께 대구에서 박모(51)씨의 택시를 타고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까지 온 뒤 택시요금 30만원을 내지 않으려고 간석동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친구 강모(17) 군과 함께 박 씨의 얼굴을 2~3차례 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 군은 대구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강 군과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택시비가 없는 데다 돈도 내기 싫어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